bookinfo

꿀단지 - 어린왕자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keepcalm1 2024. 3. 10.

어린왕자

사막에 추락한 조종사가 지구를 여행 중인 어린 왕자를 만나는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는 1943년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 연극, 영화, 뮤지컬, 만화, 애니메이션, 오페라, 샹송, 카세트테이프, CD 등 다양한 매체로 변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마음에 감동을 전하는 위대한 고전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다. 코너스톤 출판사의 〈코너스톤 초판본 시리즈〉는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문학작품들을 엄선하여 구성했다. 독자들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편집했으며, 아담한 판형으로 어디서나 쉽게 펼쳐서 읽을 수 있다.《어린 왕자》는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여러 별을 거쳐 지구에 찾아온 어린 왕자를 만나고, 어린 왕자가 자신의 별로 돌아갈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너스톤 초판본 《어린 왕자》에는 한국외대 변광배 교수의 해설을 담아 생텍쥐페리의 이야기와 어린왕자의 일반적인 해설, 또 ‘디아포라’라는 개념과 연관 지어 어린 왕자를 설명한다. 작품 읽기와 생텍쥐페리의 문학세계에 대한 심오한 해설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어린 왕자》를 깊이 있게 읽어보자. 사막에 추락한 조종사가 지구를 여행 중인 어린 왕자를 만나는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는 1943년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 연극, 영화, 뮤지컬, 만화, 애니메이션, 오페라, 샹송, 카세트테이프, CD 등 다양한 매체로 변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독자들이 읽을 때마다 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어린 왕자》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종이 책만 1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유명하다. 코너스톤에서 새롭게 출간된 《어린 왕자》는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던 1943년 초판본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 순수한 어린 왕자와 함께 잊어버린 그 마음을 찾으러 함께 떠나보자.

 

 저자 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발췌문

“네가 만약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가 되면 흥분으로 안절부절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되겠지! 하지만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난 언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를 거야…. 그래서 의식이 필요한 거야.”사막에 추락한 조종사가 지구를 여행 중인 어린 왕자를 만나는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는 1943년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 연극, 영화, 뮤지컬, 만화, 애니메이션, 오페라, 샹송, 카세트테이프, CD 등 다양한 매체로 변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들이 읽을 때마다 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어린 왕자》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종이 책만 1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유명하다. 코너스톤에서 새롭게 출간된 《어린 왕자》는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던 1943년 초판본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 순수한 어린 왕자와 함께 잊어버린 그 마음을 찾으러 함께 떠나보자! 수없이 많은 명언들을 남긴 《어린 왕자》는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30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이야기는 독자들이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깊은 사유를 담고 있다. 어린 왕자가 별을 떠나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이상한 어른들뿐이다. 모든 것을 다스리는 왕, 모두가 자신을 찬미하길 바라는 허영쟁이, 부끄러운 것을 잊기 위해 늘 술을 마시는 술꾼, 모든 것을 소유하고 계산하는 사업가. 이들은 모두 중요한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이미 《어린 왕자》를 읽었으면서도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진 않은가?

 

 

 

 

댓글